국제 유가가 6일(현지시간) 오름세로 돌아서 닷새 만에 상승했다. 그러나 석유수출국기구(OPEC) 플러스(+)의 증산 예고 등의 여파로 상승세는 미미했다. 로이터 연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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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유가가 6일(현지시간) 닷새 만에 반등했다. 그러나 상승폭은 크지 않았다.
국제 유가 기준물인 브렌트유는 배럴당 70달러를 넘지 못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전쟁 속에 세계 경제가 둔화하면서 석유 수요를 압박할 것이란 우려가 지속됐다.
석유수출국기구(OPEC) 플러스(+)가 다음 달부터 증산에 나서기로 한 것 역시 계속해서 유가 상승세 발목을 잡았다.
브렌트는 5월 인도분이 전장 대비 0.16달러(0.23%) 오른 배럴당 69.46달러로 마감했다.
미국 유가 기준물인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역시 근원물인 4월 물이 0.05달러(0.075%) 오른 배럴당 66.36달러로 장을 마쳤다.
dympna@fnnews.com 송경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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