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09 (화)

    이슈 교권 추락

    울산교총 제13대 이진철 회장 취임…"교권 회복·교원 복지 향상 노력"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뉴스1

    이진철 울산교총 신임 회장이 6일 울주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교총기를 들고 있다. (울산교총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뉴스1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울산=뉴스1) 조민주 기자 = 울산교원단체총연합회는 제13대 회장으로 이진철 온산초등학교 교장이 취임했다고 7일 밝혔다.

    이 신임 회장은 전날 열린 취임식에서 "모든 교원이 만족하는 단체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교권 회복과 교원의 복지 향상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어 "울산 교육이 발전하려면 교직원 간 소통과 상생의 가치를 높여야 한다"며 "앞으로 울산교총이 그 중심에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울산교총은 1997년 울산광역시가 출범하면서 경남교총에서 분리돼 창립된 이후 교원의 권익 보호와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활동해 왔다.

    이 신임 회장은 2028년 2월까지 3년간 울산교총을 이끈다.

    minjuman@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