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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9 (화)

    이슈 질병과 위생관리

    무주군, 취약계층 아동 가정에 '찾아가는 방역 소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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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합뉴스

    장애아동 가정에 방역·소독 물품 전달
    [연합뉴스 자료사진]


    (무주=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전북 무주군은 취약계층 아동의 가정을 방문해 방역 소독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군은 지역 소독 전문업체와 협약을 맺고 10월까지 파리, 모기, 개미, 쥐, 바퀴벌레 등의 해충과 세균을 박멸한다.

    이를 위해 드림스타트 아동통합관리사를 가정으로 파견해 환경 및 위생 상태를 점검하고 맞춤형 소독을 제공할 계획이다.

    강은희 군 드림스타트팀장은 "그동안 250가구에서 방역을 실시해 호흡기질환을 비롯한 질병으로부터 아동을 보호하고 쾌적한 가정환경을 조성했다"며 "이용 가구의 만족도 조사도 병행해 방역 소독의 질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k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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