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을 향해 "지금 이 순간부터 국민 누구나 직무유기 현행범으로 체포가 가능하기 때문에 몸조심하길 바란다"는 경고를 남기자 여당에서 발언 수위를 놓고 집중 포화가 쏟아졌습니다.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게 도대체 거대 야당 대표의 입에서 나올 수 있는 발언인지, IS와 같은 테러리스트가 한 말이 아닌지 잠시 착각했다"며 "자신의 지지자들로 하여금 테러를 저지르라고 부추기는 불법 테러 선동"이라고 비판했습니다. 현장 전해드립니다.
(구성 : 배성재, 영상편집 : 김나온, 제작 : 디지털뉴스편집부)
배성재 기자 ship@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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