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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9 (화)

    이슈 항공사들의 엇갈리는 희비

    아시아나항공, 인천~프라하 신규 취항…주3회 운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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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체코 간 운수권 확대 결과…취항기념 기내 체코 맥주 제공

    뉴스1

    1일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 출국장에서 열린 아시아나항공 인천~프라하 노선 신규 취항 기념 행사. 박종만 아시아나항공 여객본부장(왼쪽 세번째), 김성무 아시아나항공 인천국제공항서비스지점장(왼쪽 첫번째), 신동익 인천국제공항공사 허브화전략처장(왼쪽 네번째), 이반 얀차렉 주한체코 대사(왼쪽 두번째), 미샤 에마노브스키 주한체코문화원 원장(왼쪽 다섯번째)이 테이프 커팅 후 박수를 치고 있다(아시아나항공 제공). 2025.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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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스1) 김성식 기자 = 아시아나항공(020560)은 1일 인천~프라하 노선에 신규 취항했다고 밝혔다. 노선은 이날부터 주 3회(화·목·일요일) 운항한다.

    가는 편(OZ545)은 오전 9시 15분 인천공항에서 출발해 현지시각으로 오후 3시 15분 프라하공항에 도착한다. 오는 편(OZ546)은 현지시각 오후 4시 55분 프라하공항에서 출발해 다음 날 오전 11시 인천공항에 도착한다. 운항 기종은 에어버스 A350이다.

    이번 운항은 지난해 한국·체코 항공회담에서 양국 간 운수권이 주 4회에서 7회로 확대된 데 따른 것이다. 아시아나항공이 신규 취항하면서 체코 노선에서 항공편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

    아시아나항공은 신규 취항을 기념해 오는 6일까지 왕복 항공편 기내에서 체코 대표 맥주를 제공한다. 또한 자사 홈페이지나 모바일 앱에서 해당 노선 항공권을 구매한 승객 중 50명을 추첨해 '체코 맥주 원데이 체험 클래스'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국내 500여개 펍에서 체코 맥주 3잔 주문 시 프라하 항공권을 증정하는 경품 이벤트도 내달 31일까지 진행한다.

    아시아나항공은 이날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 출국장에서 인천~프라하 노선 신규 취항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행사에는 박종만 아시아나항공 여객본부장, 신동익 인천국제공항공사 허브화전략처장, 이반 얀차렉 주한체코 대사와 미샤 에마노브스키 주한체코문화원 원장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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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시아나항공 인천~프라하 노선 운항 시간표(아시아나항공 제공) 2025.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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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eongs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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