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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9 (화)

    이슈 교권 추락

    울산대, 현장전문가 'JA교원' 공유오피스 운영…"신산업 전문성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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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의적·효과적인 연구 및 교육 활동 지원

    뉴시스

    [울산=뉴시스] 구미현 기자 = 울산대학교는 산업체 현장 전문가가 소속 기관과 대학에 동시에 소속되어 강의하는 'JA(Joint Appointment) 교원'을 위한 공유오피스를 구축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2일 밝혔다. 2025.04.0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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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뉴시스] 구미현 기자 = 울산대학교는 글로컬대학 사업의 일환으로 산업체와 대학을 오가며 최신 기술을 교육하는 'JA(Joint Appointment) 교원' 20명을 위한 공유오피스를 구축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2일 밝혔다.

    울산대는 글로컬대학 사업의 핵심 과제로 미래 신산업 분야의 전문성을 교육에 반영하고자 올해 JA교원 20명을 선발했다. 이를 통해 산업체의 최신 기술과 노하우를 학생 교육에 직접 접목하고, 기업과 대학 간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울산대는 JA교원의 교육과 연구를 지원하기 위해 교수연구동(11호관) 4층과 5층에 공유형 오피스를 마련했다. 기존 연구실의 고정적이고 단절된 공간 구조에서 벗어나, 교원 간 자유로운 소통과 협업을 유도해 학문적 교류를 활성화하는 것이 목표라고 설명했다.

    울산대 관계자는 "공유형 오피스에 대한 이용자 피드백을 반영해 점진적으로 확대하고, 창의적이며 효과적인 연구 및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gorgeousk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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