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료 개발에 나설 연구진 |
(목포=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이 섬 연안 생물자원을 활용한 호흡기 질환 치료제 개발에 나선다.
호남권생물자원관은 '연안 특화 야생식물 유래 천연물을 활용한 난치성 호흡기 질환 치료 물질 개발' 연구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기초연구사업인 우수신진연구에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이 사업은 젊은 연구자의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연구를 지원해 과학기술 역량을 강화하는 국가사업이다.
자원관 연구진은 이번 사업 선정으로 오는 2030년 2월까지 5년간 총 10억5천만원을 지원받아 환경오염으로 인한 난치성 호흡기 질환 치료제 개발을 목표로 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다.
이번 연구는 박지원 전임연구원을 중심으로 실용화연구부 소속 내부 연구진과 함께 진행된다.
최경민 도서생물융합연구실장은 "이번 연구사업을 기반으로 다양한 섬 연안 특화 생물자원의 활용도를 높이고 난치성 호흡기 질환 치료제 개발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chogy@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