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구연맹 제공 |
김태술(41) 고양 소노 감독이 경질됐다.
소노는 10일 보도자료를 내어 “어려운 시기에 팀을 맡아 준 것에 대해 감사하지만, 선수와 구단의 미래를 위해 김태술 감독 해임이라는 결단을 내렸다”고 밝혔다.
김태술 감독은 김승기 전 감독이 해임된 이후 소노에 합류했다. 1984년생, 최연소 감독으로 주목받았다. 소노 구단은 “김 감독 경질로 공석이 된 자리에 적합한 후임을 물색 후 이른 시일 내에 선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남지은 기자 myviollet@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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