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효림 "저도 모르는 사이에 이런 일이 있었어요?"
서효림이 자신과 관련된 루머에 대해 당황한 마음을 내비쳤다. 서효림 SNS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배우 서효림이 자신과 관련된 루머에 대해 당황한 마음을 내비쳤다.
22일 서효림은 자신의 SNS에서 온라인 커뮤니티의 게시물을 캡처한 화면을 공개했다.
화면 속에는 2018년 가수 김상혁과 배우 서효림이 불륜 논란에 휘말렸다는 내용이 쓰여 있었다. 서효림은 "친구가 보내줬다"면서 "저도 모르는 사이에 이런 일이 있었어요?"라고 물었다. 또한 "2018년도에 이런 큰일을 왜 나는 모르는가… 동명이인일까요?"라고 했다.
서효림은 2007년 KBS 드라마 '꽃피는 봄이 오면'으로 데뷔했다. 그는 드라마 '인순이는 예쁘다' '그분이 오신다' '성균관 스캔들' '여인의 향기' '주군의 태양' '옷소매 붉은 끝동', 영화 '죽이고 싶은' '인드림' 등에 출연했다. 2019년에는 김수미 아들 정명호와 결혼했다. 서효림과 김수미는 서로를 향한 애정을 드러내며 각별한 고부관계로 시선을 모은 바 있다. 김수미는 지난해 10월 세상을 떠났다.
서효림 외에도 많은 스타들이 루머에 억울한 마음을 토로해 왔다. 최근 고경표는 무인사진관에서 여성과 나체로 사진을 찍었다는 악성 루머로 몸살을 앓았다. 고경표는 자신의 SNS를 통해 영어로 "걱정하지 마. 난 그렇게 미치지 않았다(Don't worry. I'm not crazy like that)"고 말한 바 있다.
정한별 기자 onestar101@hankookilbo.com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