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GV 골든 에그지수·롯데시네마 관람객 평점 상승
'야당'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야당' 포스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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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당'이 8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차지했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야당'은 개봉 8일 차인 지난 23일까지 104만 819명의 관객을 극장가로 불러모았다. 이는 코로나19 이후 개봉한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의 한국 영화들 중 100만 명 돌파 최단 기간(33일 차)과 최고 흥행 스코어(101만 4,867명) 기록을 보유한 '히든페이스'를 뛰어넘은 수치다.
개봉과 동시에 8일 연속 전체 박스오피스 1위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야당'은 전체 예매율 1위를 차지하며 '마인크래프트 무비'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 '파과' 등 신작들의 공세 속에서도 흔들림 없는 흥행 추이를 보이고 있다. 작품은 개봉주인 지난 17일 오전 7시 기준 CGV 골든 에그지수와 롯데시네마 관람객 평점이 각각 96%와 9.2점을 기록했다. 그러나 개봉 2주 차에는 97%와 9.4점으로 상승했다.
'야당'은 개봉 2주 차인 이번 주말에도 서울 지역 무대인사를 통해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200만 관객 돌파를 향해 흥행 레이스를 이어갈 '야당'이 앞으로 보여줄 흥행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야당'은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정한별 기자 onestar101@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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