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빛철도 건설을 위한 특별법' 국회 통과 |
(대구=연합뉴스) 김용민 기자 = 대구상공회의소와 광주상공회의소는 24일 공동성명을 통해 "달빛철도 건설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면제가 확정되지 않은 상황에 깊은 우려를 표하며 정부의 조속한 확정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다.
두 기관은 "달빛철도는 수도권 집중을 완화하고 남부 거대경제권 조성을 위한 초광역 협력의 핵심 인프라"라며 "동서 간 상생협력과 국가균형발전을 상징하는 사업인 만큼 조속한 추진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또 "정부와 국회, 관계 부처는 지방 소멸 위기에 처한 지역의 절박한 목소리에 귀 기울여야 하며 지체 없이 예비타당성조사 면제를 확정하고 후속 절차를 이행해 달라"고 주문했다.
달빛철도 사업은 대구와 광주를 연결하는 총연장 198.8km 규모의 단선 전철을 건설하는 사업이다.
yongmin@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