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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9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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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수영 할리우드 진출, '존 윅' 스핀오프 '발레리나' 출연…포스터 '깜짝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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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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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그룹 소녀시대 멤버 겸 배우 최수영이 할리우드 영화 '발레리나'에 출연할 전망이다.

    최수영은 25일 자신의 SNS에 '발레리나'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하며 자신의 출연 소식을 알렸다.

    앞서 미국 현지 매체들이 공개한 '발레리나'의 캐릭터 포스터에 'Katla Park' 역을 맡은 최수영의 모습이 포함되며 깜짝 출연 소식이 전해진 것.

    '발레리나'는 할리우드 유명 시리즈 '존 윅'의 첫 스핀오프 작품으로, 존 윅(키아누 리브스)을 암살자로 훈련시킨 루스카 로마 소속 발레리나 이브(아나 데 아르마스)가 가족이 살해당한 후 복수를 위해 나서는 과정을 그릴 예정이다.

    공개된 정보에 따르면 최수영이 맡는 배역은 루스카 로마 동료 일성의 딸로 주인공 이브의 첫 현장 임무에서 보호받는 인물이다.

    '발레리나'는 오는 6월 6일 북미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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