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호운용성 강화를 위한 국가 보건의료 표준 세미나 개최 포스터(사진=한국보건의료정보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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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건의료정보원이 오는 28일 서울 중구 ENA 스위트 호텔에서 '상호운용성 강화를 위한 국가 보건의료 표준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인공지능(AI) 활용 기반 상호운용성 강화를 주제로 삼았다. 1부 행사에서는 한국 핵심교류데이터(KR CDI) 신규 항목 제안 설명과 의료 현장에서 제안한 항목이 표준고시 적용된 사례 등을 공유한다.
2부 행사에서 다니엘 칼슨 스웨덴 전자건강청 의장이 유럽의 의료데이터 표준화 사례를 소개한다. 이성영 서울대병원 교수는 AI를 활용한 전문가 주도 의료데이터 정제 사례를 발표한다. 이어 보건의료분야 표준용어·항목 체계 중요성을 논의한다. 오승준 대한의학회 부회장과 한동우 대한의학회 정책이사가 좌장을 맡는다.
염민섭 보건의료정보원장은 “국내외 보건의료데이터 표준화 동향과 보건의료 전반 디지털 전환 사례 등을 공유하기 위해 이번 세미나를 마련했다”면서 “보건의료데이터 상호운용성은 국민 건강과 직결되는 중요한 사안인 만큼, 임상 현장 경험과 기술을 바탕으로 활발한 논의가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송윤섭 기자 sys@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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