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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9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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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수영, 할리우드 데뷔…'존 윅' 스핀오프 영화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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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TBC

    배우 최수영. 최수영 SN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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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룹 소녀시대 멤버 겸 배우 최수영이 영화 '존 윅'의 스핀오프 영화인 '발레리나'에 출연한다. 그가 할리우드 영화에 출연하는 것은 처음이다.

    25일 최수영은 자신의 SNS에 '발레리나'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하면서 “반드시 그녀를 지켜야 한다'. 6월 6일 영화 '발레리나'에서 카틀라를 만나보세요”라는 내용의 글을 함께 올렸다.

    '발레리나'는 영화 '존 윅' 시리즈의 첫 스핀오프 작품이다. '존 윅'의 주인공 존 윅(키아누 리브스)을 암살자로 키운 루스카 로마 소속의 발레리나 이브(아나 데 아르마스)가 살해당한 가족의 복수를 하는 내용이다.

    최수영은 극 중 루스카 로마 동료 일성의 딸 역으로 출연한다. 주인공 이브의 첫 현장 임무에서 보호받는 캐릭터다. '발레리나'는 6월 6일 북미 개봉 예정이다.

    유지혜 엔터뉴스팀 기자 yu.jihye1@hll.kr

    사진=최수영 SNS 캡처



    유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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