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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
유럽연합(EU)은 현지시간 29일 도널드 트럼프 미 행정부의 관세 정책에 강경한 입장을 보여온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의 총선 승리에 반색했습니다.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EU 집행위원장은 이날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카니 총리와 집권 자유당의 총선 승리를 축하하면서 "EU와 캐나다 간 유대는 굳건하며 더 강력해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우리는 함께 공동의 민주적 가치를 수호하고, 다자주의를 촉진하며 자유롭고 공정한 무역을 지지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안토니우 코스타 EU 정상회의 상임의장도 캐나다가 동맹이자 강력한 무역 파트너라며 "G7(주요 7개국)을 포함해 캐나다와 협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박재연 기자 mykit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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