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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9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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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해진·이제훈 '소주전쟁', 공개 앞당겼다… 30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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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일보

    유해진과 이제훈이 출연하는 '소주전쟁'이 개봉일을 앞당겼다. '소주전쟁'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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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유해진과 이제훈이 출연하는 '소주전쟁'이 개봉일을 앞당겼다.

    영화 '소주전쟁' 측은 오는 30일로 개봉일을 최종 확정하면서 빠르게 연휴 관객들을 만날 준비를 마쳤다.

    '소주전쟁'은 1997년 IMF 외환위기, 소주 회사가 곧 인생인 재무이사 종록과 오로지 성과만 추구하는 글로벌 투자사 직원 인범이 대한민국 국민 소주의 운명을 걸고 맞서는 이야기를 담는다. 1997년 대한민국 국민 소주가 무너졌다는 흥미로운 설정은 많은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을 모았다.

    배우 유해진 이제훈 손현주 최영준 등이 '소주전쟁'에서 활약한다. 흥미로운 소재와 화려한 캐스팅을 자랑하는 '소주전쟁'은 예비 관객들의 높은 기대감을 바탕으로 개봉 일정을 앞당겼다. 작품은 다음 달 3일 개봉 예정이라고 알린 바 있으나, 한층 빠르게 관객들을 만나게 됐다.

    한편 '소주전쟁'은 오는 30일 전국 극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한별 기자 onestar101@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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