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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10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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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당', 4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 1위… 300만 돌파 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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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당', 누적 관객 수 298만 돌파
    '마인크래프트 무비'·'파과' 제치고 1위


    한국일보

    '야당'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야당'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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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당'이 개봉 4주 차 주말 전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야당'은 개봉 4주 차 주말인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24만 2,448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 수 298만 1,942명을 기록했다.

    이 작품은 개봉 4주 차 주말에도 이변 없이 전체 박스오피스 정상의 자리에 올랐다. 이는 '마인크래프트 무비' '썬더볼츠*' '파과'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 '바이러스' 등 쟁쟁한 경쟁작을 제치고 달성한 성과다.

    개봉 이후 총 24일 전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야당'은 이미 올해 개봉한 한국 영화 중 전체 박스오피스 1위를 최다 달성한 '승부'를 뛰어넘고, 올해 전체 개봉작 중 최다 기록을 보유한 '미키 17'과 동일한 수치를 보이며 흥행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승부'와 '미키 17'은 각각 21일, 24일의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야당'은 대한민국 마약판을 설계하는 브로커 야당, 더 높은 곳에 오르려는 검사, 마약 범죄 소탕에 모든 것을 건 형사가 서로 다른 목적을 가지고 엮이며 펼쳐지는 일들을 그린 범죄 액션 영화다. 4주 연속 주말 전체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한 이 작품은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정한별 기자 onestar101@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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