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07 (일)

    이슈 화성연쇄살인사건 범인 자백

    "진료에 불만"…의사에 흉기 휘둘러 다치게 한 40대 구속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화성=연합뉴스) 김솔 기자 = 진료에 불만을 품고 의사를 찾아가 흉기를 휘두른 40대가 경찰에 구속됐다.

    연합뉴스

    경기 화성서부경찰서 전경
    [경기남부경찰청 제공]


    경기 화성서부경찰서는 특수상해 혐의로 40대 남성 A씨를 구속해 조사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0일 오후 1시께 화성시 봉담읍의 한 병원에서 피부과 의사인 30대 B씨에게 준비해 간 흉기를 여러 차례 휘두른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A씨는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에 의해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B씨는 머리 부위가 찢어지는 상처를 입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앞서 이 병원에서 진료를 받았는데 이 과정에서 불만이 생겨 B씨를 찾아가 범행했다는 취지로 진술했다.

    경찰은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sol@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