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이스타항공은 13일부터 오는 25일까지 객실 승무원 공개 채용을 실시한다.(사진제공=이스타항공). 2025.05.1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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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신항섭 기자 = 이스타항공은 올해 두 번째 객실 승무원 공개 채용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하반기 항공기 도입 및 노선 확장에 따른 채용이다.

지원 자격은 ▲교정시력 1.0 이상 ▲TOEIC 670 또는 TOEIC Speaking IM3 또는 OPIc IM2 이상 ▲기 졸업자 혹은 2025년 8월 졸업 예정자 ▲남자의 경우 병역 필 또는 면제자 ▲해외 여행에 결격 사유가 없는 자 등이다.

일본어와 중국어, 러시아어 등 외국어 능력 우수자는 우대하며 간호학과 전공자 및 관련 자격증 보유자와 직업 군인 경력 보유자 등은 가점을 받을 수 있다.

이번 공채는 이스타항공이 지난 3월 전면 개편한 새로운 채용 전형이 적용돼 체력 시험과 상황 대처 면접이 포함된다.

채용 절차는 ▲서류 평가 ▲상황 대처 면접 ▲체력 시험 ▲임원 면접 ▲채용 검진 순이며 모집 인원은 00명이다.

최종 합격자는 7월 중 인턴 승무원으로 입사하게 된다.

객실 승무원 채용 서류 접수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는 25일까지 이스타항공 채용 사이트에서 가능하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올해 하반기에 예정돼 있는 5대의 항공기 도입 및 노선 확장에 따른 선제적 채용"이라며 "개개인의 역량과 가능성을 세심하게 살피며 객실 안전 요원이라는 승무원 본연의 역할에 가장 적합한 인재를 선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angseob@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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