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계올림픽 관심 확대 및 생활체육 활성화 활동 예정
엔하이픈 성훈(왼쪽)이 대한체육회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대한체육회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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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대한체육회가 피겨 선수 출신 엔하이픈 성훈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대한체육회는 16일 오전 서울 송파구의 올림픽회관 13층 대한체육회 대회의실에서 홍보대사 위촉식을 진행했다.
대한체육회 홍보대사는 △스포츠 선진화(비인기종목 저변 확대, 스포츠 인권 보호 등) 기여 △대한체육회 공식 SNS 활동 △대한체육회 주요 행사와 운영 사업 참여 및 재능기부 △지역 및 회원종목단체 초청 강의를 통한 스포츠 참여 분위기 조성 등의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피겨 선수 출신인 성훈은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관심 증대를 위한 활동뿐 아니라 재능 나눔을 통해 생활체육의 중요성을 홍보한다. 또한 스포츠 정책 메시지 전달 등의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성훈은 "대한체육회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돼 영광이다.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 상비군까지 했던 경험을 통해 얻은 도전정신과 집중력이 자양분이 되어 지금의 내가 있는 것 같다"면서 "스포츠의 힘과 가치를 더 많은 사람과 나누고 스포츠 매력을 알리는 데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dyk06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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