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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이미숙 기자) 시간을 되돌려 사랑과 우정을 구하려는 청춘들의 처절한 리벤지 드라마 <도쿄 리벤저스 2: 운명>이 메인 포스터를 공개하고 오는 29일 개봉을 확정했다.
누적 판매 8천만 부에 빛나는 동명의 메가히트 만화 원작의 <도쿄 리벤저스 2: 운명>은 첫사랑 '히나타'의 죽음을 막고자 또다시 과거로 돌아간 '타케미치'가 도쿄 만지회의 분열과 친구들의 비극적인 대립을 피하기 위해 목숨을 건 이야기다. 그 과정에서 한층 더 깊어진 감정선과 치밀해진 갈등은 운명을 향한 서막을 알린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타케미치'(키타무라 타쿠미)를 중심으로 각각의 신념을 품은 주요 인물들의 강렬한 시선이 교차하며 팽팽한 긴장감을 자아낸다.
도쿄 만지회의 리더 '마이키'(요시자와 료), '드라켄'(야마다 유키), 그리고 적으로 돌아선 '바지'(나가야마 켄토)와 '카즈토라'(무라카미 니지로)까지 서로를 향한 믿음과 의심이 교차하는 복잡한 관계성을 한 컷에 담아낸 포스터는 이번 이야기가 단순한 결투가 아닌 선택의 기로에서 펼쳐지는 이야기임을 암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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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편의 흥행을 이끈 주역들이 전원 복귀한 이번 작품은 신규 캐릭터들의 강렬한 존재감, 깊어진 서스펜스, 그리고 "누구도 죽게 할 수 없다"는 '타케미치'의 의지를 중심으로 보다 밀도 높으면서도 처절한 스토리를 예고한다.
한편 한국에서 최초로 전시되는 만화 '도쿄 리벤저스'는 일본 주요 도시 투어를 마친 후 첫 해외 전시로, 내달 29일까지 홍대 DUEX(덕스) 1관에서 열린다.
문화뉴스 / 이미숙 기자 press@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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