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감독의 악플러’ . 사진| MB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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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성웅이 ‘맹감독의 악플러’에 대해 이야기했다.
22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신사옥에서는 MBC 2부작 드라마 ‘맹감독의 악플러’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현장에는 박성웅, 박수오와 현솔잎 감독이 참석했다.
‘맹감독의 악플러’는 성적 부진으로 퇴출 위기에 놓인 프로농구 감독 맹공이 팀 성적을 위해 자신의 악플러 화진과 손잡으며 벌어지는 투 맨 게임 코미디를 그린 작품이다. 2024년 MBC 극본 공모전 최우수상을 수상한 대본을 토대로 만들었다.
박성웅은 3년 연속 플레이오프 탈락 위기의 프로 농구팀 빅판다스의 감독 맹공 역을 맡았다. 선수시절 스타 선수였으나 현재는 벤치 위에서 선수들에 망언을 퍼붓는 프로농구 대표 젊은 꼰대다.
박성웅은 “3년 연속 플레이오프 탈락 위기에 처해있다. 비교하자면 허재 감독처럼 엄청난 스타플레이어 출신이고, 국가 대표를 했던 감독”이라고 캐릭터를 설명했다. 이어 “선수들이 실수하는 꼴을 못본다. ‘왜 못해?’ 하며 소리지르고 윽박지른다”며 “가정에선 딸바보다. 마치 저 같아서 이번 작품에서는 연기를 한 적이 없다”고 덧붙였다.
‘맹감독의 악플러’는 오는 23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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