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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9 (화)

    이슈 쏟아지는 연예계 기부 행렬

    제니, 서울대 의대에 1억원 기부…미래 의학 인재 양성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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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헤럴드경제

    제니 [OA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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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그룹 블랙핑크 제니(JENNIE)가 미래 의학 인재 양성을 위해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에 1억 원을 기부했다고 소속사 OA엔터테인먼트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발전후원회가 30일 밝혔다

    후원회에 따르면 제니가 세상을 치료하는 마음이 따뜻한 인재 양성에 보탬이 되고자, 의과대학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은 이번 기부를 바탕으로 교육과 연구 환경을 더욱 강화하고, 사회적 공감 능력을 두루 갖춘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김정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장은 “단순한 금전적 지원을 넘어 선한 영향력을 실천하는 제니의 깊은 뜻에 감사드린다”며 “학생들이 포용과 승복, 공감과 소통, 희생과 배려의 자질을 갖춘 리더로 성장해 국민의 신뢰와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제니의 기부는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앞서 2023년엔 소속사 OA엔터테인먼트(ODDATELIER)의 이름으로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에 1억 원을 기부했다.

    제니는 2023년 개인 기획사 OA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하며 본격적인 홀로서기에 나섰다. 최근 발매한 첫 번째 솔로 정규 앨범이자 자신의 무한한 음악적 가능성이 담긴 ‘루비(Ruby)’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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