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폭기들 한꺼번에 불 붙어" 주장해
공격 당한 많은 폭격기들이 한꺼번에 불이 붙었다고 덧붙였으나 아직 러시아은 이에 대해 언급하지 않고 있다.
다만 우크라 전폭기 타격 주장이 있기 세 시간 전 러시아의 북극권 무르만스크와 시베리아 도시 이르쿠츠크 주지사 등이 우크라 드론 공격을 받았다고 소셜 미디어로 말했다. 방공부대가 격추해 인명 피해나 큰 건물 손상은 없다는 것이다.
이르쿠츠크는 모스크바에서 동쪽으로 3000㎞ 이상 떨어진 곳으로 시베리아에 우크라 드론이 날아가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만약 우크라 정보국 주장대로라면 러시아 공군은 개전 이래 최대의 피해를 보는 것이다.
한편 우크라는 이날 아침까지 러시아가 야간에 드론 472대와 미사일 7대를 우크라 전역에 발사 공격했다고 말했다. 이 같은 전쟁 후 최대 드론 공격을 받아 이 중 385대를 우크라 방공 시스템이 무력화했다고 덧붙였다.
우크라 지상군 당국은 또 러시아 미사일이 군훈련소에 떨어져 군인 12명이 사망하고 60여 명이 다쳤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y@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