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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9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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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징주] 중동 긴장에 국제유가 뛰자…정유株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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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합뉴스

    [연합뉴스TV 제공]



    (서울=연합뉴스) 이민영 기자 =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긴장 고조에 국제 유가가 급등하면서 12일 장 초반 국내 정유 관련 종목이 일제히 오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15분 현재 흥구석유[024060]는 전장 대비 10.35% 오른 1만2천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에는 1만2천55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아울러 한국석유[004090]도 7.44% 오른 1만3천140원에 거래 중이며, 중앙에너비스[000440](17.50%), S-Oil[010950](2.56%) 등도 상승 중이다.

    미국과 이란 간 핵협상 타결이 불투명한 상황에서 미국이 이라크 주재 대사관에서 대피를 준비하고 있다는 외신 보도가 전해지면서 간밤 국제유가가 4% 넘게 급등했다.

    앞서 이란은 협상이 틀어지고 분쟁이 발생할 경우 중동 내 모든 미군기지를 공격할 수 있다고 경고한 바 있다.

    mylux@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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