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수처 현판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서울=뉴스1) 이세현 기자 = 해병대원 순직 사건 수사 외압 의혹을 수사 중인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김동혁 군 검찰단장을 불러 조사 중이다.
13일 법조계에 따르면 공수처는 이날 오전부터 김 단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하고 있다.
김 단장은 해병대원 사망 사건을 경찰로부터 회수해 오는 과정을 주도했다는 의혹을 받는 인물이다. 그는 지난해 공수처에 통화 기록을 모두 지운 '깡통폰'을 제출한 바 있다.
김 단장은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대령)을 항명죄로 기소했는데, 공수처는 이 과정에서 대통령실 관여가 있었는지 여부를 살펴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공수처는 또 김 단장의 휴대전화 자료 삭제 경위에 대해서도 확인할 것으로 보인다.
sh@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