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07 (일)

    이 대통령 오늘 G7 참석 출국...취임 후 첫 해외방문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주요 7개국, G7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오늘(16일)부터 1박 3일 일정으로 캐나다를 방문합니다.

    이 대통령 취임 후 첫 해외 방문으로,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은 브리핑에서 이번 일정은 민주 한국이 계엄 위기를 극복하고 돌아왔다는 메시지를 국제사회에 알리는 첫 무대라고 강조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현지시간으로 16일에는 G7 회원국이 아닌, 초청국 자격으로 참석하는 주요국 정상들과 양자 회담을 갖고 17일 G7 정상회의에 참석해 에너지 공급망 다변화와 AI 에너지 연계 등에 대해 발언할 계획입니다.

    위 실장은 회의 참석을 전후해 G7 회원국을 포함한 주요국 정상들과 양자 회담을 가질 예정이라며 현재 여러 나라들과 일정을 조율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G7 기간 중 한미 정상회담과 관련해 현재 한미 간 현안으로 관세 문제와 안보 관련 사안들이 있고, 이 대통령은 미국과 긴밀한 협의를 통해 현안을 타개해간다는 입장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한미 정상이 회동한다면 관세 관련 실무협상을 추동하는 동력 제공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의 만남 가능성에 대해서는 G7 회의에서 이 대통령과 만나 대화할 기회가 있다고 보고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YTN 홍민기 (hongmg1227@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대한민국 24시간 뉴스채널 [YTN LIVE] 보기 〉
    YTN 유튜브 채널 구독자 500만 돌파 기념 이벤트 >
    대화로 배우는 이 세상 모든 지식 [이게 웬 날리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