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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7 (일)

    이슈 하마스·이스라엘 무력충돌

    주이스라엘 중국 대사관 "육로로 이스라엘 떠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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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외교 당국이 이스라엘에 있는 자국민들에게 "가능한 한 빨리 육로를 통해 이스라엘을 떠나라"고 촉구했습니다.

    주이스라엘 중국 대사관은 현지 시각 17일 SNS에 공지를 올려, "이스라엘과 이란의 갈등이 계속 격화하면서 민간 시설이 파괴되고 민간인 사상자도 늘고 있다"며 "요르단 쪽 육로를 통해 이스라엘을 떠나라"고 권고했습니다.

    현재 이스라엘에선 국적 항공사 엘알항공이 19일까지 모든 항공편 운항을 멈추는 등 사실상 영공이 봉쇄돼 있습니다.

    YTN 홍주예 (hongkiz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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