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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김지호기자] '오마이걸' 아린이 생일을 맞아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자립준비청년의 건강한 홀로서기를 응원했다.

아린은 18일 자신의 생일을 기념해, '아름다운 재단'에 2,000만 원을 쾌척했다. 이 기부금은 자립준비청년의 학업 생활 보조비 및 생활 안정비에 사용된다.

아린은 "자립준비청년들에게 작지만 진심 어린 응원을 전하고 싶었다"며 "새로운 출발선에 선 이들에게 용기와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아린은 지난 2021년부터 생일이나 성년의 날에 기부를 해왔다. 자립준비청년, 노숙위기청년 등이 자립할 수 있도록 도왔다. 에너지 취약계층에 연탄을 나눴고, 산불 피해 복구 기금도 보탰다.

한편, 아린은 최근 ATRP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ATRP는 WM엔터테인먼트 총괄이사를 지낸 김진미 대표가 설립했다. 현재 츄가 소속돼 있다.

<사진제공=AT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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