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10 (수)

    영국 총리 "나토 새 목표 따라 2035년까지 GDP 5% 국방비"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가 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NATO)의 새 기준대로 2035년까지 국방비를 국내 총생산, GDP의 5% 수준으로 올리겠다고 공언했습니다.

    스타머 총리는 현지시간 23일 밤에 낸 성명에서 "급격한 불확실성의 시대에 대응해 나토에 대한 헌신을 심화하고 국가의 광범위한 안보 및 회복에 대한 투자를 늘려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현지시간 24일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개막한 나토 정상회의에서 32개 회원국은 GDP 대비 국방비의 비율을 2035년까지 5%로 높이는 새로운 계획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GDP의 5% 국방비'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유럽 주요국의 국방비에 불만을 제기하며 요구해온 수치입니다.

    #나토 #영국 #국방비 #5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장윤희(ego@yna.co.kr)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