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09 (화)

    이슈 치료제 개발과 보건 기술

    GC녹십자, '2025 바이오 안전보건포럼' 개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GC녹십자는 지난 25일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본사 R&D센터에서 고용노동부 중부지방고용노동청이 주최하고 바이오 기업들이 공동 참여하는 '2025 바이오 안전보건포럼'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행사에는 중부지방고용노동청 관계자와 GC녹십자,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 SK바이오사이언스, 에스티젠바이오, 영사이언스, 한국백신 등 7개 기업이 참여했다. 올해 2회째를 맞은 이 포럼은 정부의 안전보건 정책을 지원하고, 안전보건 우수 및 개선 사례 등 업무 노하우 공유를 통한 안전관리 고도화를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전자신문

    지난 25일 경기도 용인 GC녹십자 R&D센터에서 열린 '2025 바이오 안전보건포럼'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바이오 업종 주요 사고사례 및 개선사례 공유 △안전보건 분야의 신규 기술 및 스마트 관리기법 소개 △현장 중심의 작업절차 및 관리체계 개선방안 논의 등이 진행됐다. 이 외에도 기업 별 안전보건 이슈 사항에 대해 질의하고 타사의 개선 사례 및 우수사례를 답변하는 형태의 자유로운 논의가 이어졌다.

    고용노동부는 올해 하반기에도 안전보건포럼을 개최할 예정이다. 참석을 희망하는 국내 바이오 기업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강남식 GC녹십자 SHE팀장은 “앞으로도 안전관리 고도화 노하우 공유 등 업계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다양한 노력들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용철 기자 jungyc@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재배포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