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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7 (일)

    "충남, 전국 2위 규모 대기오염물질 배출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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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충남도 120개 사업장에서 배출된 대기오염물질이 3만 9천여 톤으로, 충남환경운동연합은 충남이 전남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로 많은 대기오염물질 배출 지역으로 조사됐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현대제철, HD현대오일뱅크와 태안, 당진, 보령 화력발전소 등에서만 전체 배출량의 78%가 나왔습니다.

    다만 배출량은 전년보다 2.2% 감소했으나, 환경단체는 감소폭이 미미하다며 정부에 석탄 화력 조기 폐쇄와 도민 건강권 보호를 촉구했습니다.

    TJ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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