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뉴스1 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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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뉴스1) 한귀섭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이 8월 31일까지 도내 각급 학교 37교(원)를 대상으로 상반기 ‘학교로 찾아가는 교원 집단 자기돌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교육활동 침해나 교직 스트레스 등으로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교원들에게 휴식과 회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학교는 사전 신청을 통해 △싱잉볼 명상 △마음챙김 프로그램 △아로마테라피 △그림책 연수 등 다양한 프로그램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전문 강사가 직접 학교를 찾아가 수업을 진행하는 방식이다.
학교 단위로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교원의 접근성과 참여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특히 감정 조절과 스트레스 해소, 정서적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는 긍정적인 현장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장진호 정책기획과장은 “짧은 쉼이 교직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더 건강하고 따뜻한 학교 문화를 만들어가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han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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