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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9 (화)

    이슈 연예계 루머와 악플러

    김지우 "내가 김조한과 바람 피운다고"... 루머 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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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일보

    뮤지컬 배우 김지우가 남편 레이먼 킴 셰프와 가수 김조한의 닮은꼴 외모 탓에 뜻하지 않은 루머에 휩싸였던 일화를 털어놨다. 채널A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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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뮤지컬 배우 김지우가 남편 레이먼 킴 셰프와 가수 김조한의 닮은꼴 외모 탓에 뜻하지 않은 루머에 휩싸였던 일화를 털어놨다.

    7일 방송되는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에는 김지우가 출연한다.

    이번 방송에서 김지우는 뮤지컬 '프리다'를 통해 인연을 맺은 배우 김히어라와 댄서 아이키를 초대해 남편 레이먼 킴 셰프의 레시피로 준비한 '멕시칸 요리 한 상' 4인용식탁을 대접한다.

    MC 박경림을 비롯해 아이키와 김히어라는 4인용식탁을 위해 한 상 준비를 도와준 김지우 남편 레이먼 킴 셰프에 대해 언급하며 "이렇게까지 사이가 좋을 수가 있냐"라며 부러움을 표현한다. 이에 김지우는 13년 차 결혼 생활 유지 비결로 남편과 받았던 부부 상담 경험에 관해 이야기한다.

    이날 김지우는 남편이자 유명 셰프인 레이먼 킴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하며 요리 경연 프로그램에서 심사위원과 참가자로 만난 두 사람의 첫 만남 일화를 털어놓는다. 김지우는 "레이먼 킴이 내 음식을 맛보더니 '이걸 손님한테 내놓을 수 있을 것 같아요?'라는 등 독설을 하는가 하면, 내 음식을 씹다 쓰레기통에 뱉기까지 했다"라며 레이먼 킴의 만행을 폭로하면서도 "먼저 데이트를 신청해 9개월 반 만에 결혼에 골인했다"라며 아낌없는 애정을 과시한다.

    이와 함께 김지우는 연애 당시 레이먼 킴 셰프와 가수 김조한이 닮아 '김지우가 김조한과 바람피운다'라는 루머가 돌았던 일화를 공개해 웃음을 자아낸다.

    김지우가 밝히는 남편 레이먼 킴과의 러브스토리는 이날 오후 8시 10분 방송되는 '절친 도큐멘터리- 4인용식탁'에서 공개된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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