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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7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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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북이 등껍질 스위치 신규 추가... 앱코 AK108 3모드 OTEMU 특주축 키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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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지율 기자]
    스마트PC사랑

    (이미지 출처: 앱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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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지털포스트(PC사랑)=남지율 기자] 삶의 새로운 패러다임, '뉴 라이프 플랫폼'을 만들어가는 주식회사 앱코(대표이사: 오광근)가 'AK108 3모드 OTEMU 특주축 기계식 키보드(이하: AK108)'의 출시 소식을 전했다.

    최근 기계식 키보드 시장이 확대됨에 따라 소비자들의 취향과 요구는 점점 더 세분화되고 있다. 데스크 공간을 고려한 콤팩트한 키보드부터, 업무 효율성을 중시한 풀배열 키보드까지 다양한 레이아웃 수요가 존재하며, 여기에 더해 정밀한 타건감과 개성 있는 타건음을 원하는 '취향 저격형 키보드'에 대한 관심도 급증하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성능과 만족도는 물론 가격까지 모두 고려한 균형 잡힌 키보드를 원하는 소비자들의 수요 역시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앱코는 일찍이 합리적인 가격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모델을 선보였으며 AK 시리즈는 그 대표적인 예다.

    앱코의 AK108은 기존 AK시리즈의 우수한 타건감과 기능은 그대로 계승하면서 108키 레이아웃으로 풀배열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시킴과 동시에 '거북이 등껍질'이라 불리는 따이모 스위치를 탑재해 타건 시 색다른 타건감을 선보이며 선택의 폭을 더욱 넓혔다.

    새롭게 추가된 거북이 따이모 스위치는 바치리 타입 리니어 스위치로 기존 멜론 스위치 대비 조용하고 부드럽게 타건되지만 소음이 거의 없는 저소음 피치 V3 스위치 대비 바닥을 치는 듯한 타건 스타일로 정교하고 또렷한 타건음을 느낄 수 있다.

    연결성 면에서는 블루투스(3채널), 2.4GHz 동글, C-Type 유선 연결까지 3가지 모드를 지원하며 윈도우즈, macOS 등 다양한 디바이스와 손쉽게 연결할 수 있다.

    앱코 관계자는 "AK108은 콤팩트한 AK87에 숫자패드에 대한 아쉬움을 느꼈던 소비자에게 PC환경에 맞는 키보드 선택의 폭을 넓힐 제품"이라며, "특히, 새롭게 선보이는 거북이 등껍질 스위치는 조용하지만 독특한 타건 스타일을 찾는 소비자에게 매력적인 제품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AK108은 멜론 스위치 69,000원, 저소음 피치 V3 스위치 79,000원, 거북이 등껍질(따이모) 스위치 81,900원에 출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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