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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9 (화)

    이슈 연예계 루머와 악플러

    ‘13억 빚 변제’ 서유리 “엑셀 방송 4회, 500만원 받았다...루머 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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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투데이

    서유리. 사진ㅣ서유리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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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인 서유리가 자신의 채무에 대한 오해를 언급, 반박했다.

    서유리는 13일 자신의 SNS를 통해 “휴, 또 이상한 얘기 떠도나 봐, 질문 그만!”이라며 “가지고 있던 집 등 자산 팔아서 11억원가량 갚았고 나머지 2억원은 광고 등 방송 열심히 해서 갚았어요”라고 밝혔다.

    이어 “소문으로 떠도는 엑셀 방송, 딱 4회 출연했다. 4회 해서 딱 500만원 받았다. 그다지 많은 돈은 안 됩니다. 그러니까 헛소문 퍼트리지 말자”라고 루머를 바로잡았다.

    또 평소 자신의 글을 기사화하지 말라고 당부하던 서유리는 “이건 기사 써도 되고 마음껏 퍼다 날라도 되니까 질문 좀 그만해달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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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유리. 사진ㅣ스타투데이DB


    서유리는 앞서 한 방송을 통해 이혼 과정에서 생긴 빚에 대해 20억 원 정도였고 현재 13억 원을 갚았다고 밝혔다. 그는 “내 재산 등을 정리해서 갚았다. 전 남편이 만든 빚이지만 내 명의를 빌려준 것에 대한 책임으로 파산하지 않고 갚고 있다”고 설명했다.

    서유리는 2019년 최병길 PD와 결혼했으나, 5년 만인 지난해 3월 파경을 맞았다. 이혼 과정에서 서유리는 최 PD와 대출 관련 갈등을 빚었으며 지난해 9월 11억 4천여만원 대출을 상환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후에도 한 차례 더 상환 완료한 내용을 인증하며 “난 적어도 남들에게 피해는 안 끼칠거야”라고 전 남편을 저격하는듯한 멘트를 남기기도 했다.

    최근 서유리는 돌싱 이후 ‘결혼정보회사’를 통해 새로운 인연을 만났다고 밝혀 놀라움을 사기도 했다. 새롭게 썸을 타고 있는 인물에 대해 92년생 법조계에 있는 사람이라고 전했다.

    [지승훈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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