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강 등 이어 무역확장법 232조 적용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장관. ⓒ AFP=뉴스1 ⓒ News1 김경민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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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양은하 기자 = 미국 상무부가 드론과 드론 관련 부품, 그리고 태양광 패널 및 반도체의 핵심 소재인 폴리실리콘 수입이 국가 안보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조사를 개시했다.
14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미국 상무부는 무역확장법 232조에 근거해 지난 1일부터 관련 조사를 시작했다.
이번 조사는 미국으로 수입되는 드론과 폴리실리콘 및 그 파생 제품에 대해 더 높은 관세를 부과하는 근거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는 앞서 무역확장법 232조에 근거해 철강과 알루미늄, 자동차 등에 품목별 관세를 부과했으며 반도체와 구리 등에 대해서도 조사에 착수해 관세 부과가 예정된 상태다.
yeh2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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