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가 대전시교육청의 지원을 받아 ‘대학 연계 다과목 지도 역량 강화 교원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건양대 제공.재판매 및 DB금지)/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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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ㆍ충남=뉴스1) 박찬수 기자 = 건양대학교(총장 김용하) 소프트웨어(SW)중심대학 사업단(단장 김용석)이 지역 AI·SW 교육의 중심축으로 자리 잡으며 교육 혁신을 이끌고 있다.
4차 산업혁명과 디지털 전환 시대에 발맞춰 건양대는 대전시교육청의 지원을 받아 ‘대학 연계 다과목 지도 역량 강화 교원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 중·고등학교의 교육 혁신을 본격화한다.
이번 연수는 23일부터 29일까지 5일간 대전 관내 중등 교사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AI 기초 개념부터 생성형 AI, 머신러닝, 딥러닝까지 핵심 기술을 이론과 실습 중심으로 다루며, 건양대 AI·SW융합대학의 인공지능학과와 스마트보안학과 교수진이 직접 강의와 콘텐츠를 설계해 이론과 실무를 아우르는 전문 교육을 제공한다.
이 프로그램은 건양대 SW중심대학 사업의 일환으로, 대학의 AI·SW 전문 인프라와 교수진 역량을 지역 교육 현장에 확산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참가 교사들은 생성형 AI, 챗봇, SNS 알고리즘 등을 활용한 수업 설계와 프로젝트 기반 학습 모델을 체계적으로 익히며, 이를 실제 교실에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역량을 강화한다.
건양대는 SW중심대학 사업을 통해 국방, 보건의료, 농업 등 다양한 분야와 연계한 실무형 교육을 강화하고, 초·중등학교와의 협력 프로그램도 지속 확대하고 있다.
pcs42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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