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싱 종목도 전국체전 참가경험
종합격투기 빅리그 원챔피언십
박대성 원챔피언십에서 5승2패
UFC 챔피언 출신 리치 프랭클린
프랭클린의 ONE 워리어 시리즈
ONE 워리어시리즈 스타 박대성
박대성, 전 ONE 챔피언도 꺾어
로드FC 시절도 6승 1패로 활약
세계주짓수선수권 3위까지 제압
메이저 단체 5년차가 FA 시장에 나왔다. 대한민국 종합격투기(MMA) 무대로 돌아오기를 원한다.
MK스포츠 취재 결과 ONE Championship은 내부적으로 박대성(32·JK짐)을 ‘전 선수’로 분류하고 있다. 양측의 계약이 종료됐다는 얘기다.
전국체육대회 자유형레슬링 동메달리스트 박대성이 2018년 7월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악시아타 아레나 원챔피언십 75번째 넘버드 대회 개막전 시작을 기다리고 있다. 사진=Group One Holdings Pte. Lt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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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체육대회 자유형레슬링 동메달리스트 박대성이 2019년 7월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악시아타 아레나 원챔피언십 96번째 넘버드 대회 종합격투기 라이트급 경기에 입장하고 있다. 사진=Group One Holdings Pte. Lt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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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Professional Fighters League(이상 미국) ▲원챔피언십(싱가포르) ▲Rizin(일본)은 종합격투기 빅리그로 묶인다. 박대성은 2018~2022년 ONE 5승 2패로 활약했다.
‘파이트 매트릭스’는 2021년 1~4분기 라이트급 74점으로 박대성을 평가했다. 74점은 현재 UFC 라이트급 72위 및 상위 77.4%에 해당하는 레벨이다.
제4대 UFC 미들급 챔피언 리치 프랭클린(51·미국)이 진행한 리얼리티 프로그램 ‘ONE 워리어 시리즈’를 통해 원챔피언십에 진출하여 더욱 위상과 대우가 높았다.
제4대 UFC 미들급 챔피언 리치 프랭클린이 진행한 리얼리티 프로그램 ‘ONE 워리어 시리즈’ 박대성 출연 영상 화면. 사진=Group One Holdings Pte. Lt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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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체육대회 자유형레슬링 동메달리스트 박대성이 2019년 8월 필리핀 파사이의 몰 오브 아시아 아레나에서 초대 원챔피언십 종합격투기 페더급 챔피언 호노리오 바나리오를 공격하고 있다. 사진=Group One Holdings Pte. Lt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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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성은 ▲초대 ONE 페더급 챔피언 호노리오 바나리오(필리핀) ▲아미르 칸(ONE 14승·싱가포르) ▲에토 기미히로(ONE 4승·일본) ▲트레슬 탄(ONE 1승·필리핀)을 꺾어 실력을 보여줬다.
박대성은 전북체육고등학교 소속으로 2010, 2011년 서로 다른 종목(복싱, 레슬링) 전국체전 선수로 참가하며 일찍부터 종합격투기에서 성공할 잠재력을 보여줬다. 전국체전 자유형레슬링 동메달리스트 출신이다.
원챔피언십과 결별한 박대성은 SNS를 통해 “나도 한국에서 싸울 것이다”라며 후원을 모집하는 등 국내 복귀 의사를 공개적으로 밝히고 있다.
서브미션 0승 1패
전국체육대회 자유형레슬링 동메달리스트 박대성이 2017년 2월 서울특별시 중구 장충체육관 로드FC 36 종합격투기 라이트급 경기에서 국제브라질주짓수연맹 월드챔피언십 3위 호드리구 카포라우를 공격하고 있다. 사진=세계격투스포츠협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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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2017년 로드FC 6승 1패
2018~2022년 ONE 5승 2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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