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김영이 기자] 보은 회인초등학교(교장 이복례)는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운영한 '꿈의 비행, 보은 청소년 드론 홍보단 여름방학 캠프'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캠프는 보은군과 보은교육지원청의 교육발전특구 예산을 지원받아 추진됐으며 교육기관과 지자체가 함께하는 교육 협력의 좋은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캠프에는 회인초를 중심으로 수한초, 회남초 학생들이 참여해 드론 조종의 기초부터 심화 과정, 실기 실습까지 폭넓게 경험했다.
학생들은 드론의 원리와 안전 교육을 시작으로 ▷기초 조종과 장애물 비행 실습 ▷드론으로 축구 ▷술래잡기 등 흥미 있는 활동을 통해 드론의 원리를 자연스럽게 습득했다.
또한 캠프에 참가한 학생 전원이 드론 4종 국가자격증을 취득함으로써 진로와 기술에 대한 눈을 넓히는 특별한 기회가 됐다.
윤은비(6년) 학생은 "이번에 자격증을 취득해 커다란 드론을 날릴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우리 마을의 아름다운 모습을 촬영해서 널리 알리고 싶다"고 말했다.
보은 회인초에서 4일간 열린 캠프에 회인· 회남·수한초 12명 참여 회인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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