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기 기자]

(제공=충북농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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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충북 청주 현도농협(조합장 홍성규)은 조합원의 영농 부담을 줄이고 병해충으로부터 농작물을 보호하기 위해 28일 '2025년 드론 공동방제 지원사업' 1차 방제 작업을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총 2회에 걸쳐 진행되며 1차 방제에 이어 2차 방제는 오는 8월 18일 예정이다. 총 830ha(약 75만2855평) 규모의 논에 드론을 활용해 정밀 항공방제를 실시한다.

홍성규 조합장은 "고령화와 인력 부족으로 농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조합원들에게 드론 방제는 매우 유용한 대안"이라며 "앞으로 농업의 스마트화를 통해 조합원 실익 증진 지원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현도농협은 남은 2차 방제도 예정대로 추진해 병해충 피해를 최소화하고 첨단 영농 기술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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