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퍼미안 분지의 원유시추설비.ⓒ로이터=News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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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미국과 EU가 무역 협상을 타결하자 세계 경기가 침체에 빠지지는 않을 것이란 기대로 국제유가가 일제히 2% 이상 급등하고 있다.
28일 오후 3시 20분 현재(현지 시각) 뉴욕상품거래소에서 서부텍사스산중질유(WTI) 선물은 2.62% 급등한 배럴당 66.87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브렌트유 선물도 2.56% 급등한 배럴당 70.19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이는 전일 미국과 EU가 미국이 유럽산 제품에 15%의 관세를 부과하는 데 합의했고, 중국과도 추가로 90일간 관세 유예를 할 가능성이 크다는 소식 때문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무역전쟁이 더 이상 격화하지는 않을 것으로 전망돼 세계 경기가 침체에 빠지지는 않을 것이란 기대가 나오고 있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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