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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9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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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꽃 드론' 1200대 시흥 거북섬에 뜬다...경기도 문화사계 드론쇼 8월 15~16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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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만구 기자]
    국제뉴스

    지난해 열린 경기바다 드론 페스티벌. 사진제공=경기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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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국제뉴스) 김만구 기자 =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다음달 15~16일 양일간 시흥 거북섬 웨이브파크 광장 일원에서 '경기바다 드론쇼'를 연다고 29일 밝혔다.

    사계절 테마형 문화예술축제인 '경기도 문화사계'의 여름 행사로, 광복 80주년 기념 문화행사와 함께 개최한다고 공사는 설명했다.

    공사에 따르면 이번 쇼는 세계 최대 규모인 1500대의 불꽃 드론이 군집 비행을 선보인다.

    공사는 "음악, 불꽃, 빛 등이 함께 어우러지는 초대형 야간 멀티미디어 퍼포먼스"라고 강조했다.

    연막 에어쇼, 지상 불꽃쇼, LED 트론 댄스, 한국무용, 국악 아카펠라 공연이 함께 펼쳐진다. 드론 체험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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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래혁 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경기도 문화사계는 도민 모두가 사계절 내내 다채로운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기획된 경기도 대표 문화축제 브랜드"라고 했고, 조원용 공사 사장은 "단순한 볼거리를 넘어 광복 80주년의 의미와 감동이 어우러진 문화예술축제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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