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농협은 음성읍, 소이·원남면 농가들을 대상으로 항공 드론방제를 실시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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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음성군 음성읍 소재 음성농협(조합장 박노대)은 오는 30일까지 음성읍, 소이·원남면 700여 농가 580ha에 항공 드론방제를 실시한다.
지난해 비해 면적이 5ha증가했으며 올해는 2회(7·8월말)에 걸쳐 드론방제을 실시하며 음성군의 보조농약사업, 지자체 협력사업 등 협업으로 영농비 절감이 기대된다,
특히 농촌고령화와 영농비 절감을 위해 드론방제를 요구하는 농가들이 증가하고 있다.
한 조합원은 "농협 드론방제업체가 꼼꼼하게 해 주는 바람에 힘든 영농 농사일에 큰 보템이 되었다"며 "적기에 병충해를 예방할 수 있어서 음성농협에 고마움을 표한다"고 말했다.
박노대 조합장은 "올해는 2회에 걸쳐 드론방제를 하기 때문에 병해충으로 인한 피해를 줄이고 농가의 노동력 절감에 기여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농업지원을 통해 조합원들의 실익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음성=김록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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