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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국민 실종부터 피살 발표까지 사흘간 ‘대한민국’은 어디 있었는가
해양수산부 공무원인 우리 국민이 서해에서 실종된 이후 군 당국이 북한에 의한 만행을 규탄할 때까지 꼬박 사흘이 걸렸다. 그의 실종부터 사망까지 34시간,- 2020-09-26 00:00
-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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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탈당·제명’이 면죄부 될 수 없다… 국회 차원 조사·징계 나서야
이스타항공 창업주로 대량해고 사태 논란과 회사 지분 편법증여 등의 의혹에 휩싸였던 이상직 의원이 그제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으- 2020-09-26 00:00
-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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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왕설래] 펭수의 등원
‘튀어야 산다’는 국회 국정감사가 곧 막이 오른다. 의원들은 자신의 존재감을 알리기 위해 별별 소품과 전략을 동원한다. 그간- 2020-09-25 22:07
- 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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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가만난세상] 요양병원도 ‘언택트 시대’ 대비를
“할머니는 잘 계신대? 요양병원서 얘기 안 해줘?” “창문 너머로 면회할 수 있대서 추석 지나면 이모랑 가보려고 하는데….”- 2020-09-25 22:07
- 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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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석주의인문정원] ‘안티 에이징’의 시대
옛날에는 노인 하나가 죽으면 한 마을의 역사가 사라진다고 여겼다. 노인은 풍부한 경험과 연륜, 거기서 생긴 분별력과 지혜로 존- 2020-09-25 22:07
- 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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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일호의미술여행] 치우치지 않은 시선과 풍성한 마음
인상주의에 가담했던 폴 세잔은 곧 회의를 느꼈다. 인상주의자들이 눈으로만 파악한 감각세계를 혼란스럽다고 생각했고, 거기에 지적- 2020-09-25 22:06
- 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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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월의쉼표] 친구에게
고등학교 시절 친구에게 이메일이 왔다. 내 메일 주소를 어떻게 알았는가보다 그 친구가 내게 연락을 해왔다는 사실이 더 놀라웠다- 2020-09-25 22:06
- 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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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문화] 딸을 위한 엄마의 차례상 레시피
엄마 제사를 한 번은 지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한 지 오래됐다. 돌아가신 지 오 년이 지났고 나는 제사라면 지긋지긋한데도 명절이- 2020-09-25 22:06
- 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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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문화] 위양성은 뭐고 지표환자는 또 뭔가
대중강연을 할 때 전문용어에 대한 설명에서 늘 고민스럽다. 알고 보면 그리 어렵지 않아도 용어가 낯설면 청중은 일단 귀를 닫기- 2020-09-25 22:00
- 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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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지지율은 왜 안 오르는 걸까요
[토요판] 다음주의 질문 정당의 대표나 대선주자 정도 되는 거물 정치인들은 여론조사 지지도 오르내림에 대해 “일희일비하지 않는- 2020-09-25 19:43
- 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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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아리] 고장난 대한민국
CCTV 먹통, 헬기 수리중, 군 멀뚱멀뚱 보고 받은 대통령 강경대응 지시 안해 김정은 사과했지만 그냥 넘길 일 아냐 편집자주- 2020-09-25 18:30
- 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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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평선] 2020년판 '미워도 다시 한번'
편집자주 논설위원들이 쓰는 칼럼 '지평선'은 미처 생각지 못했던 문제의식을 던지며 뉴스의 의미를 새롭게 해석하는 코너입니다.- 2020-09-25 18:00
- 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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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국민이 목숨 잃어도 앞으로도 지켜만 볼 건가?
CBS노컷뉴스 하근찬 논설위원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서해상에서 우리 국민을 총살한 행위에 대해 사과문을 보내왔다. "뜻밖의- 2020-09-25 17:15
- 노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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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기형의 비어 있는 풍경] 미리 만난 가을빛
초록이 지쳐가는 계절의 저녁. 온통 붉게 물든 하늘빛이 강물 위로 내려앉았다. 마음의 준비는커녕 짐작할 틈도 없이 불쑥 나타난- 2020-09-25 16:39
- 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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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틱] 노인과 철학 이야기 / 김영준
김영준 l 열린책들 편집이사 솔 나저만은 원래 독일의 철학 교수였다. 유대인인 그는 죽음의 수용소에서 아내와 자식들을 모두 잃- 2020-09-25 16:37
- 한겨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