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클 폭로에 쪼개진 英···보수·65세 이상은 왕실 편 들었다
해리 왕자(왼쪽)-메건 마클 부부. AFP=연합뉴스 해리 왕자 부부가 왕실의 인종차별에 대해 인터뷰한 걸 두고 영국 민심이 갈렸다. 현지 여론조사기관 유고브(YouGov)가 4656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결과 '여왕과 왕실에 더 공감한다'는 답변이 36%로 '해리 왕자 부부에 공감한다'는 답변(22%)보다 더 많았다고 스카이뉴스가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 중앙일보
- 2021-03-09 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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