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北주민 시신, 내달 5일 판문점서 넘겨주겠다"…이례적 공개 통보
정부가 북한 주민으로 추정되는 한 남성의 시신을 다음 달 5일 판문점을 통해 인도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해당 시신은 지난달 21일 인천 강화 석모도 해안에서 발견됐는데, 시신의 신상정보와 인도 계획을 언론에 공개적으로 밝힌 것은 이례적이다. 구병삼 통일부 대변인 구병삼 통일부 대변인은 이날 "정부는 귀측(북측) 주민으로 보이는 사체 1구를 발견해 인
- 아시아경제
- 2025-07-29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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