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코리아컵 결승 ‘2도움’, 김종우 “큰 경기 영웅 심리 발동되나 봐요, 인성이 형이 헤딩을 잘하는 스타일이 아닌데”[현장인터뷰]
사진 | 한국프로축구연맹 포항 스틸러스 김종우(31)는 올해도 코리아컵 결승에서 번뜩였다. 김종우는 지난달 30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울산 HD와 ‘2024 하나은행 코리아컵’ 결승전에 후반 시작과 함께 교체 투입돼 도움 2개를 올렸다. 특히 연장 후반 7분 왼쪽 측면에서 절묘한 크로스로 김인성의 헤더를 도왔다. 김종우는 지난시즌에도 코리아컵의 전신인
- 스포츠서울
- 2024-12-01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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