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최초 ‘얼음 왕국’ 아이슬란드 출신 프리드욘슨의 데뷔골 “이정효 감독님 요구 이해하기 시작했어” [MK광주]
“몸이 처음 팀에 합류했을 때보다 확실히 좋아졌다. 훈련할 때 어떤 선수보다 성실하게 임한다. 점점 더 좋아질 것으로 본다.” 11월 2일 제주 SK와의 홈 경기를 앞두고 마철준 광주 FC 수석코치가 전한 얘기였다. 이날 경기에선 마 코치가 경고 누적으로 빠진 이정효 감독을 대신해 팀을 지휘했다. 프리드욘슨이 광주 코칭스태프의 기대에 부응했다. 프리드욘슨은
- 매일경제
- 2025-11-06 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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