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은 올여름이 시원했나... EPL 안 부러운 강릉 ‘녹색 잔디’에 감독도 선수도 엄지척! “잔디는 강원의 자부심” [MK초점]
9월 28일 강릉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강원 FC와 대구 FC의 경기. 경기장에 들어서자마자 눈에 들어온 건 잔디의 색깔이었다. 잔디 하면 떠오르는 완연한 녹색이었다. 최근 K리그에서 보기 힘든 잔디 색상이었다. 이날 경기 중엔 잔디 때문에 집중력이 깨지는 일이 없었다. 잔디인지 논두렁인지 헷갈리는 잔디 상태가 아닌 까닭에 잔디로 인한 선수들의 실수가 나오지
- 매일경제
- 2024-09-29 11:55
- 기사 전체 보기